난임 썸네일형 리스트형 클로미펜 복용 시작 전, 꼭 알고 싶었던 이야기 – 나의 임신 준비 기록 안녕하세요 누숭이입니다~ 사실 이 글을 쓰기까지 조금 망설였어요. 임신이라는 건 누군가에겐 너무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일인데, 또 누군가에겐 몇 번이고 마음을 다잡으며 걸어가는 길이잖아요. 저는 그 ‘몇 번이고 마음을 다잡아야 했던 쪽’이었어요 ㅠㅠㅠ작년에 클로미펜이라는 배란유도제를 복용하면서 두 번 임신에 성공했지만, 한 번은 6주 차에 계류유산, 또 한 번은 자궁 외 임신이었고 그로 인해서 MTX 3차까지 맞으며 임신종결이 되었어요. 그때는 정말 무너지는 기분이었는데… 다시 마음을 다잡고 이번에도 클로미펜을 복용해보려고 해요. 그래서, 저와 같은 길을 걷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제가 공부하고, 겪은 내용을 하나씩 나눠보려 합니다. 클로미펜이 뭐냐면요병원에서 ‘배란유도제 드셔보실게요’라.. 더보기 이전 1 다음